Zune HD가 9월 15일에 출시된답니다. 예전에도 영상이 한번 공개됐었는데요, 출시를 앞두고 좀 더 고화질의 동영상이 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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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느낌은 윈도우 미디어센터와 비슷하다고 생각되고요. 음악 재생 시에 흐르는 타이포그래피나, 상단에 부분 흔적을 남기는 인터페이스로써의 타이포그라피가 인상적이네요. 좌우로 메뉴가 전환될 때 입체적으로 움직이는 부분도요.아쉬운 부분은 뒤로 돌아가기를 이보다는 덜 직관적인 <- 화살표로 표시한 점이나, 음악 재생 인터페이스가 나타나는 것이 깜짝놀라게 한다는 점이에요.재밌는 것 중에 하나는 Dock에 꽂으면 TV 화면으로도 바로 연결이 되요. 보통 TV OUT 연결잭을 제공하는 경우는 많이 봤지만 이렇게 만들어 놓으니 동영상 자주 보는 사용자들은 정말 편리하겠네요. (저는 아이팟을 Boss 스피커에 주로 꽂아서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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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앙 트위터를 통해 소식을 접했습니다. following~~!! 국내에는 아직 출시 관련 소식이 없습니다. 저한테 많이 물어보시네요. ^^;이 쯤 되면 MS는 마우스, 키보드, 게임기, MP3도 만드는데, 소프트웨어보다도 하드웨어의 완성도가 더 좋다고, 마이크로소프트인데 왜 하드웨어를 더 잘 만드냐고 하는 분들도 뭐라 하는 분들도 있어요.(곧 나오는 윈도우7이나 오피스2010도 정말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지만)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회사도 이제 앞으로는 하드웨어도 잘 만들 수 있는 시대인 것 같아요. 패스트컴퍼니의 소프트웨어가 대신 하드웨어를 만들어야 하는 5가지 이유도 참고하세요.굳이 따지자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회사가 아니라 사용자 경험을 만드는 회사에요. 사용자들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굳이 따로 구입하지 않으니까요. 그 이유는 이제 (Graphic) UI가 아닌 UX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이기도 해요.MS도 앞으로는 더욱 더 하드웨어를 잘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증거가 ARC MOUSE이기도 하죠. 빌벅스턴이 이끄는 UX디자인 팀에서 만들었다고 해요.추가로 MS에서 만들고 있는 감압식 키보드 소식...
키를 누르는 압력을 감지하는 키보드로, 오타 입력을 방지한다던지, 위 사진처럼 타이핑 경험을 다르게 하는 애플리케이션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 같아요. UIST와 SIGGRAPH 2010에서 아이디어 공모전과 애플리케이션 전시회도 있다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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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uxfactory.com/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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