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득 떠오른 생각...
소위 엔터프라이즈 어플리케이션을 만든다고 하면 개발환경에 대해서 한마디씩 하지 않는 개발자는 없다.
한다는 말이야 다 비슷비슷하다. 엔터프라이즈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사용할 수 있을 만큼 "검증"되어 있느냐?
"검증"이란 표현이 참 의미심정하긴 한데, 대강 아래의 사항을 만족하면 검증되었다고 하는것 같다.
1. 저렴하고 풍부한 개발자 집단의 존재(제일 중요하다 -_-)
2. 신뢰성
3. 안정성
4. 지속적인 기술 지원
5. 그래서 레퍼런스
참 신기한 것은 서버측 개발환경에 대해서는 방금 언급한 요소들을 꼬치꼬치 따지고 드는 반면에
클라이언트측 개발환경에 대해서 검증 여부를 따지고 드는 프로젝트를 본 적이 없는거 같다.
한물간 트렌드이긴 하지만, 여전히 많이 쓰는 클라이언트측 개발 환경, 즉 WEB 개발 환경이란게
"IE + J(ava)script + HTML"에 NCRM이나 FLEX 같은 X-internet 또는 RIA 플랫폼을 추가하는거다.
X-internet 솔루션 내지 RIA 플랫폼은 난 잘 모르겠으니 논외로 치고 "IE + javascript + HTML"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자.
1. 저렴하고 풍부한 javascript와 HTML 개발자 집단이 존재하는가?
=>존재한 적도 없고 존재할 리도 없다. 하지만 못하는 개발자는 없으니 저렴하고 풍부하긴 한다.
=>화면개발과 서버개발을 분리하는 프로젝트가 없기도 하거니와
=>설계자와 개발자의 역할/책임 분리조차 똑부러지게 못 하는 실정이니 하려고 해도 되지도 않는다.
=>모 프로젝트는 N*솔루션을 사용해서 화면개발과 서버개발을 분리한다더니, 서버 개발자보고 화면 정의서 쓰라고 하더라.
=>하지만 이거 잘 하는 개발자는 SI 안 하더라 ㅋ
2. 신뢰성
=>애시당초 클라이언트 사이드는 믿지 말라는게 공리이니 넘어가자.
=>하지만 고객은 IE에 무한한 신뢰를 보내지. IE가 자기대신 일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을 구현해달래.
3. 안정성
=>IE의 안정성이 검증되었다는 말은 들어본적이 없다.
=>특히 IE를 플랫폼으로 돌아가는 J(ava)script는 과연 안정적일까?
=>보안과 편리한 에디팅과 쉬운 파일 업로드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되는 무수한 ActiveX들 간의 경쟁 속에
=>어느순간 뻗어버리거나 "메모리가 부족해!"라는 비명조차 지르지도 않고 창이 닫혀버리는 IE7를 접하는 나는 뭘까? ㅋ
=>하지만 고객은 IE가 뻗어도 개발자에게 달려가지!
4. 기술지원
=>IE에 대한 기술지원을 MS와 체결했다는 소식을 들어본적이 없다.
=>MS에서 IE에 대한 기술지원료를 받고 있다는 소식을 들어본적도 없다.
=>하기사 테이블로 뭐든지 그려내는데, CSS 버그 따위에 대한 기술 지원을 받을 필요는 없지! 안그래도 프로젝트는 적자
5. 레퍼런스
=>많다. 정말로 많다. 그런데 웹기반이라는 말을 하지 IE기반이라고 레퍼런스 이야기를 하는걸 들어본적은 없다.
=>충격!!! IE가 곧 웹이었던것이다.
뭐, 이런식으로 따지기 시작하면... WINDOWS XP도 클라이언트 환경으로 적합한지 검증해야 하는건가 ㅋ
그런데 고객은 보는 것만 가지고 평가하고, 보는것이라곤 클라이언트 단에서 제공하는 화면이 90% 이상이니
클라이언트 환경에 대한 검증은 프로젝트의 원할한 진행과 성공에 있어 중요한 요소라고 보아야 한다.
하지만 검증하는 사람은 없고, 그렇다고 클라이언트 환경에서 발생한 오류의 원인을 정확히 구분해낼 능력도 없으니...
(얼른 여기를 떠야...ㅌㅌㅌ)
한다는 말이야 다 비슷비슷하다. 엔터프라이즈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사용할 수 있을 만큼 "검증"되어 있느냐?
"검증"이란 표현이 참 의미심정하긴 한데, 대강 아래의 사항을 만족하면 검증되었다고 하는것 같다.
1. 저렴하고 풍부한 개발자 집단의 존재(제일 중요하다 -_-)
2. 신뢰성
3. 안정성
4. 지속적인 기술 지원
5. 그래서 레퍼런스
참 신기한 것은 서버측 개발환경에 대해서는 방금 언급한 요소들을 꼬치꼬치 따지고 드는 반면에
클라이언트측 개발환경에 대해서 검증 여부를 따지고 드는 프로젝트를 본 적이 없는거 같다.
한물간 트렌드이긴 하지만, 여전히 많이 쓰는 클라이언트측 개발 환경, 즉 WEB 개발 환경이란게
"IE + J(ava)script + HTML"에 NCRM이나 FLEX 같은 X-internet 또는 RIA 플랫폼을 추가하는거다.
X-internet 솔루션 내지 RIA 플랫폼은 난 잘 모르겠으니 논외로 치고 "IE + javascript + HTML"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자.
1. 저렴하고 풍부한 javascript와 HTML 개발자 집단이 존재하는가?
=>존재한 적도 없고 존재할 리도 없다. 하지만 못하는 개발자는 없으니 저렴하고 풍부하긴 한다.
=>화면개발과 서버개발을 분리하는 프로젝트가 없기도 하거니와
=>설계자와 개발자의 역할/책임 분리조차 똑부러지게 못 하는 실정이니 하려고 해도 되지도 않는다.
=>모 프로젝트는 N*솔루션을 사용해서 화면개발과 서버개발을 분리한다더니, 서버 개발자보고 화면 정의서 쓰라고 하더라.
=>하지만 이거 잘 하는 개발자는 SI 안 하더라 ㅋ
2. 신뢰성
=>애시당초 클라이언트 사이드는 믿지 말라는게 공리이니 넘어가자.
=>하지만 고객은 IE에 무한한 신뢰를 보내지. IE가 자기대신 일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을 구현해달래.
3. 안정성
=>IE의 안정성이 검증되었다는 말은 들어본적이 없다.
=>특히 IE를 플랫폼으로 돌아가는 J(ava)script는 과연 안정적일까?
=>보안과 편리한 에디팅과 쉬운 파일 업로드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되는 무수한 ActiveX들 간의 경쟁 속에
=>어느순간 뻗어버리거나 "메모리가 부족해!"라는 비명조차 지르지도 않고 창이 닫혀버리는 IE7를 접하는 나는 뭘까? ㅋ
=>하지만 고객은 IE가 뻗어도 개발자에게 달려가지!
4. 기술지원
=>IE에 대한 기술지원을 MS와 체결했다는 소식을 들어본적이 없다.
=>MS에서 IE에 대한 기술지원료를 받고 있다는 소식을 들어본적도 없다.
=>하기사 테이블로 뭐든지 그려내는데, CSS 버그 따위에 대한 기술 지원을 받을 필요는 없지! 안그래도 프로젝트는 적자
5. 레퍼런스
=>많다. 정말로 많다. 그런데 웹기반이라는 말을 하지 IE기반이라고 레퍼런스 이야기를 하는걸 들어본적은 없다.
=>충격!!! IE가 곧 웹이었던것이다.
뭐, 이런식으로 따지기 시작하면... WINDOWS XP도 클라이언트 환경으로 적합한지 검증해야 하는건가 ㅋ
그런데 고객은 보는 것만 가지고 평가하고, 보는것이라곤 클라이언트 단에서 제공하는 화면이 90% 이상이니
클라이언트 환경에 대한 검증은 프로젝트의 원할한 진행과 성공에 있어 중요한 요소라고 보아야 한다.
하지만 검증하는 사람은 없고, 그렇다고 클라이언트 환경에서 발생한 오류의 원인을 정확히 구분해낼 능력도 없으니...
(얼른 여기를 떠야...ㅌㅌㅌ)
퍼옴!!동감내용
No comments:
Post a Comment